치맥 대신 삼쏘 선택했는데… 소주 반 잔에도 요산 오를 수 있다


치맥을 피하고 삼겹살과 소주를 선택해도, 통풍 위험이 줄어든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바로 답변

술의 종류와 상관없이 음주량이 늘수록 요산 수치는 상승하며, 특히 남성은 소주 0.5잔만으로도, 여성은 맥주 1잔부터 요산 수치가 유의미하게 올라갈 수 있다.

왜 중요한가

통풍은 요산이 관절에 쌓이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한 번 발병하면 재발 위험이 높은 만성 질환에 가깝다. 많은 사람들이 통풍을 피하기 위해 맥주를 끊고 소주로 바꾸거나, 안주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대응하지만 실제 위험 요인은 단순하지 않다.

이번 연구는 ‘어떤 술이 덜 위험한가’보다 ‘누가, 얼마나, 어떤 방식으로 마시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구체적인 설명

연구진은 성인 1만7천여 명의 건강검진 자료를 바탕으로, 맥주·소주·와인 섭취량과 혈중 요산 수치의 관계를 분석했다. 술의 종류가 달라도 비교가 가능하도록 에탄올 8g을 1표준잔으로 환산해 음주량을 계산했다.

그 결과 술을 많이 마실수록 요산 수치가 높아지는 경향은 모든 술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다만 성별과 술 종류에 따라 상승 폭에는 차이가 있었다.

남성의 경우 맥주를 많이 마실수록 요산 수치 증가폭이 컸지만, 소주는 소량에서도 영향이 나타났다. 하루 평균 소주 0.5잔 수준에서도 요산 수치가 의미 있게 상승했다.

여성은 맥주 1~2잔부터 요산 수치가 올라갔으며, 특히 맥주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체형도 중요한 변수였다. 체질량지수(BMI)가 낮은 마른 체형일수록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요산 수치 증가폭이 더 컸다. 특히 마른 체형 여성의 경우, 소주 섭취 시 요산 상승 폭이 남성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이는 요산이 퓨린 대사의 부산물이라는 점과 관련된다. 알코올은 요산 배출을 방해하고 체내 생성은 늘리는 방향으로 작용해, 적은 양이라도 반복되면 통풍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맥주만 피하면 통풍 위험이 줄어드나요?
A. 맥주가 상대적으로 영향이 큰 경우는 있지만, 소주나 와인도 요산 수치를 올릴 수 있어 ‘술 종류 변경’만으로 안전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Q2. 소량 음주는 괜찮은가요?
A. 개인에 따라 다르며, 이번 연구에서는 소주 반 잔 수준에서도 요산 상승이 관찰됐다.

Q3. 마른 체형이면 더 조심해야 하나요?
A. 네. BMI가 낮은 사람일수록 음주 후 요산 수치 변화에 더 민감할 수 있다.

Q4. 이미 요산 수치가 높은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음주 빈도와 양을 함께 점검하고, 필요하면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개인별 관리 기준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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